두나무도 크립토 윈터에 ’타격’… 영업이익 전년 대비 68.9% 감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대표 이석우) 또한 크립토 윈터를 피하지 못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 동기(2781억원) 대비 68.9% 감소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866억원으로 전년 동기(3581억원)보다 47.9% 줄었다.
두나무 측에 따르면 매출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웹 3.0 시대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박지윤 기자> nuyijkrap@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