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NFT 도메인 전문 사이트 ‘Web3id.kr’ 오픈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이 대체불가토큰(NFT) 도메인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web3id.kr)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자증명서 기업인 디지털존을 인수한 한국정보인증은 NFT 도메인 사업에 진출하는 등 웹3.0시대 확산에 대비해 관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이 진행하는 NFT 도메인 사업은 42자리의 복잡한 가상자산 주소를 “읽을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는” 간편한 주소로 변경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월, 이 회사는 미국의 가상자산 유니콘기업인 언스토퍼블 도메인즈(Unstoppable Domains)와 NFT 도메인 한국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론칭한 ‘Web3id.kr’는 그 후속 결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웹1.0과 2.0을 넘어 웹3.0 시대가 도래하며 벌써부터 NFT 도메인 선점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수백만개의 NFT 도메인을 선점하고 있고, 오픈시(Opensea)에서 판매를 하는 등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그 가운데 두 개의 업체가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언스톱퍼블 도메인즈(Unstoppable Domains)과 2017년 설립된 ENS랩스(ENS Labs)으로 각각 370만개, 266만개의 도메인을 발급했다.

ENS랩스는 .eth라는 확장자(TLD : Top Level Domain)를 구매하고 있고, 언스톱퍼블 도메인에서는 .cryto, .ploygon, .nft, .x, .wallet, .bitcoin, .dao. .888, .eth, .zil, .blockchain 총 11개의 확장자를 선호도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sports.nft라는 도메인이 6eth(약1450만원)에 거래된 바도 있다. 이는 Opensea.io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NFT 도메인’은 사실 전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명칭은 아니다. 인터넷 초창기 도메인네임서비스(DNS)와 유사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크립토네임서비스(Crypto Name Service, CNS), NFT 도메인, 블록체인 도메인, 웹3 도메인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NFT 도메인 서비스의 효용성은 한 개의 주소로 모든 D앱(App) 사이트 아이디(ID)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예를 들어 언스토퍼블 도메인즈의 NFT 도메인은 한 개의 계정으로 800여개의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가오는 웹3.0 시대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정보인증은 NFT 도메인 사이트(web3id.kr) 오픈을 기념에 약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시 NFT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회사측은 “웹3.0 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서비스로 예상되는 NFT도메인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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