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상반기 흑자 전환 성공…영업이익 매월 2배씩 성장”

에이블리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거래액과 매출을 경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계속해 영업적자를 기록한 에이블리는 지난 3월부터 반등의 모습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리의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은 약 1785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손실은 744억원에 달했다. 지난 3월 월간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했다고 밝힌 에이블리는 매월 영업이익이 2배씩 성장하며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비용 축소로 만든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거래액과 매출 성장을 동반한 ‘지속 가능한 흑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에이블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으며, 거래액은 40% 성장했다. 매출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상한 판매 수수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에이블리는 매출 기준 판매 수수료 3%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셀러와 유저 규모 측면에서 입점 마켓 5만 개월간 사용자 수(MAU) 700, 1,100만 회원 수를 달성했다.

업계 비수기인 6월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더욱 높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에이블리의 설명이다.

또 핵심 성장 동력으로 ‘AI 추천 알고리즘’을 꼽았다. ‘AI 취향 추천’ 기술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정확히 연결 가능하다고객과의 연결로 셀러 매출이 증가하면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이는 다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에이블리의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도 성과 달성에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패션을 넘어 뷰티,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 스타일 커머스’로 진화한 에이블리는 글로벌 판로 확대를 통해 외형 확장 및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패션 업계 성수기인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기세는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만들어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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