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7월 20일 정식 서비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을 오는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으로 확정됐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약 2년 간의 앞서 해보기(얼리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지난 2년간 앞서 해보기 형태로 서비스되며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터널 리턴’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등 정식 서비스 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