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레드햇 서밋 2023서 클라우드 솔루션 소개…글로벌 공략 강화

나무기술이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나무기술은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레드햇 서밋(Red Hat Summit) 2023’에서 컨테이너 플랫폼 및 멀티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부스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한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CCO)’와 서비스형인프라스트럭처(IaaS) ·서비스형플랫폼(P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통합관리 솔루션 ‘스페로(Spero)’를 선보였다.

CCO는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를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으로 사용성과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클러스터를 포함한 다중·다형의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느 “조직별 멀티 테넌시 기능으로 자원 관리 및 확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컨테이너 기반의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함께 선보인 스페는 IaaS, PaaS, SaaS의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스마트 DX ’ 솔루션의 사용자 편리성과 확장된 프레임워크 기능 개선 등을 거쳐 새로운 이름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과 매니지먼트를 자동화·지능화해 IT자원 운영의 복잡성을 줄여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레드햇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과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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