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분기 최대 매출 134억원 기록…전년 대비 27%↑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는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27%, 21% 증가한 수치다.

1분기에는 일본 매출 호조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수출 실적은 전년 1분기 12억원보다 178%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일본에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올해는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까지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원년이 될 것 으로 보고 영업력 확장 및 관련 기업과의 협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초연결 사회에서 사용자에게 빠르고 중단 없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겐 손쉬운 네트워크 관리 및 정보보호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 애플리케이션 및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보호,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그리고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가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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