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 팁스 보육공간으로 등록

비즈니스 공간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테이스 타워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팁스(TIPS) 운영사 지정 보육공간으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신규 팁스 운영사 선정 결과’에는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한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등이 최종 포함됐다. 이를 통해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 공유오피스 공간이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으로 등록됐다. 팁스 선정 기업이 팁스 지정 보육공간에 입주할 경우 정부 지원 자금을 임대료로 활용할 수 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민간 벤처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을 ‘팁스(TIPS) 운영사’로 지정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팁스 선정 기업은 정부로부터는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최대 7억원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부대표는”운영사와 함께 초기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스타트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고 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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