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2022년 매출 670억원 기록…“사상 최대 실적”

티맥스티베로는 2022년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이 약 40% 상승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티맥스티베로는 그간 범정부 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 및 외산 윈백 계약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 계약을 추진했다.

금융 기관의 디지털화·시스템 증설에 맞춰 고가용성 강화 버전을 확대 공급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통한 구독형 클라우드 라이선스 판매를 늘렸다.

회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최적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7’을 비롯해 데이터베이스(DB) 모니터링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 오픈소스 DBMS 플랫폼 ‘티맥스 오픈SQL’ 등을 출시하며 클라우드 환경 확산에 맞춘 솔루션 라인업을 확충했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자사는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상용이나 오픈소스 등으로 구분되는 시장에서 경계 없는 기술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했다”며 “클라우드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 성숙에 따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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