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함께하는 애플 강남 31일 개장(뉴진스 인터뷰 전문)

애플이 강남역 인근에 한국 다섯번째 매장을 연다. 31일 금요일부터이며, 애플 강남 특별 세션으로 뉴진스 ‘OMG’ 노래를 활용한 Today at Apple 세션을 진행한다. 위치는 신논현역 5번과 6번 출구 사이다.

매장 인테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내에서 수급한 자재로 설계됐다는 것이다. 테이블, 목재, 벽, 로고, 파사드 글라스, 돌벽과 바닥재 등을 지역 내에서 수급했다. 다른 지역에 없는 이중 높이 파사드가 인상적이다.

강남역 인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애플 강남에는 관광객 방문을 위해 영어, 만다린 등 십수 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직원 150여명이 상주하며, 방문객의 원활한 쇼핑을 돕는다.

애플 강남 특전으로는 뉴진스 히트 싱글인 ‘OMG(Apple Music Edition)’를 통해 애플 오디오 제품들의 특징인 공간 음향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션은 애플 강남에서만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매주 금, 토, 일, 오후 5~7시 정각에만 운영된다. apple.com/kr/today/gangnam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요 시간은 약 15분이다. OMG 공간 음향 외에도 Mac 사용법, 개러지밴드 앱 사용법, 메모 앱 아이디어 스케치, 인물 사진 연출 등 여러 세션을 준비하고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뉴진스 멤버 해린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에는 뉴진스와 특별한 교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애플 강남에 대한 의견을 말했고, 하니는 “OMG는 멤버들 각자의 개성 있는 보컬이 제일 드러나는 곡”이라며, “좋은 곡과 공간 음향이 만나 전달력이 극대화가 될 것 같다”며 OMG 공간 음향 체험에 대해 밝혔다.

애플 강남은 내일(31일) 오후 5시에 개장하며, ‘OMG 공간 음향으로 듣기’ 세션은 토요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뉴진스 인터뷰 전문

진행자: 반갑습니다. 먼저 기자님들께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진스: 안녕하세요. 뉴진스입니다.

진행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또 인사(부탁드립니다).

민지: 안녕하세요. 뉴진스 민지입니다.

하니: 안녕하세요. 뉴진스 하니입니다.

다니엘: 안녕하세요. 저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해린: 안녕하세요. 저 뉴진스 해린입니다.

혜인: 안녕하세요. 저 뉴진스 혜인입니다.

진행자: 네 반갑습니다. 지난해 7월에 이렇게 데뷔를 했습니다. 어텐션, 하입보이부터 올 1월에는 또 디토, 오엠지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정말 사랑을 많이 주고 있다는 걸 체험을 할 것 같아요. 저도 인스타에 하입보이를 춤을 춰서 100만 정도가 가깝게 돼서 무한한 영광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후로 100만이 안 나오고 있거든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챌린지나 이 뉴진스의 인기를 다 알고 있을 것 같고, 뉴진스가 정말 이 케이팝 문화에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멤버분들은 어떻습니까? 이런 인기를 좀 체감을 잘하는 편인가요?

해린: 우선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아요. 되게 저희끼리 있을 때는 사실 실감이 잘 안 나는데, 무대나 아니면 축제 같은 걸 갔을 때 많은 분들이 되게 진심으로 반겨주실 때 느끼는 것 같아요.

진행자: 아 그래요? (데뷔가)이제 7월이었으니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정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걸 많은 관객분들과 또 함께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흡수되고 느끼고 있는 거군요.

뉴진스: .

진행자: 점점 더 커지는 것도 느껴지고 있고요. 기대가 더 많아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콜라보를 함께한 애플에 대해서 멤버분들의 개인적인 생각은 또 어떤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애플과 관련해서는 또 어떤 특별한 경험들이 있을까? 뭐가 있을까요?

민지: 저도 실제로 아이폰이랑 에어팟 맥스를 사용 중인데요.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할 수 있는 만큼 콜라보가 굉장히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진행자: 그렇군요. 또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들이 있고 함께하면서 이 부분은 참 좋았다라는 것들이 있으면 얘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저는 아이폰 4부터 썼던, 2019년부터, 그렇게 올드하지 않죠?
다들 그때부터 썼잖아요. 그렇죠? 새벽에 막 한 시에 일어나고 막 예약 걸고 막 되냐 안 되냐 사람들  보면 포스팅에 너무 기뻐서 주체할 수 없었던 그때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다들 많이 사용하면서 굉장히 어떨까요 좀 우리 뉴진스와 좀 비슷하거나 특별하구나라고 느낀 것들이 좀 있었을 것 같아요.
다른 친구는 있을까요?

하니: 저는 옛날에 선물로 받았었는데 아이폿 셔플, 음악을 트는 게 있었는데 되게 자주 쓰는 편이었어요.

진행자: 아 그래요. . 너무 좋죠. 네 또 있을까요?

해린: 저는 제가 평소에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듣는데, 공간음향을 들을 때 들으면서 너무 신기하고, 되게 그 현장에 뭔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OMG를 그렇게.

진행자: 듣고 있군요. 좋습니다. 오늘 애플 강남에 이제 처음 오셨을 거예요. 그렇죠? 어떤지 좀 소감을 얘기해 줄 수 있을까요?

혜인: 저는 개인적으로 매장에 와서 제품만 보고 가는 게 아니라 직접 경험해 보고 갈 수 있는 게 특히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진행자: 그렇죠. . 사실 들어오면 좀 쭈뼛댈 수밖에 없는데 친절하게 또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고요. .

다니엘: 저도 똑같이 이렇게 금요일에 오픈을 기념해서 먼저 기자님들과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행자: 너무 좋습니다. 공간이 너무 예쁘고 많은 분들이 또 이곳에서 애플과 또 색다른 경험 함께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요. 오늘 애플과의 콜라보 소개에 앞서서 축하드릴 일이 있는데요. 애플 뮤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디렉터이자 아티스트 릴레이션 공동 책임자인 제인 로우가 선정한 2023년도를 대표할 스물세팀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뉴진스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박수 한번 먼저 보내드리겠습니다. 국내 아티스트에서 유일한, 2023년도를 대표할 스물세개의 팀 중에서 한 팀으로 선정이 됐는데 이 소식을 들으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하니: 너무 놀랐고, 제인 로우님이랑 같이했던 인터뷰 정말 저희에게도 되게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제인 로우 님도 이제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분들과 같이 인터뷰를 하신 게 많이 봤는데 정말 가수랑 가수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나 감상이 되게 많으시면서, 되게 대화처럼 편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인터뷰를 해서 되게 편하게 얘기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이번 기회 뽑아주신 대단한 스물세팀, 아티스트 스물세팀 안에 저희를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앞으로도 되게 여러분 기대할 수 있는 뉴진스들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행자: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즐거운 책임감 뭐 그런 것들이 좀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인터뷰한 영상이 또 있어서 몇개 보긴 했는데 어떠셨어요. 제인 로우하고 직접 인터뷰할 때는 어떤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볼 때 제인 로우가 어 이제 이원으로 했잖아요. 뭔가 약간 쑥스러워하는 느낌도 살짝 있었어요. 어땠는지요?

민지: 처음에는 확실히 저도 되게 긴장을 하고 시작을 했는데, 뭔가 실제로 저희에 대한 관심도 많으신 게 느껴졌고, 너무 좋게 평가해 주셔서 끝으로 갈수록 되게 재미있게 인터뷰했던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진행자: 그러니까요. 아니 저도 이거 영상을 봤었는데 사실 애플 뮤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이고 또 한편으로는 아티스트 릴레이션 공동 책임자여서 굉장히 유명하시다고 높은 분이신 분인데 저처럼 그냥 되게 뉴진스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냥 아휴 너무 좋다라는 식으로 바라보는 게 되게 인상 깊었던, 한국 아저씨 같았어요. 제인 로우가 갑자기. 되게 인상 깊었던 인터뷰 내용이 또 기억이 납니다. 애플 뮤직에서도 뉴진스의 ‘Ditto’가 지금까지 공개된 이 케이팝 앨범 중 국내 차트에서 역대 최고의 발매 첫 주 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것 또한 뉴진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 어떠신가요?

다니엘: 저는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진행자: 아 그래요? 더 뜨거운 관심 보내드려야겠네요.

다니엘: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큰 힘이 돼 주는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행자: 그렇군요. . 이번에는 이제 애플 강남과 함께 애플과 특별한 콜라보를 했습니다. 애플 스토어 내에서 Today at Apple에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스튜디오, ‘뉴진스의 OMG 공간 음향으로 경험하기라는 건데요. 일단 Todat at Apple 대해서 기자님께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앞서도 좀 설명을 드렸습니다. Today at Apple은 애플의 최신 제품이나 최신 기술을 배우고 또 이를 통해서 창의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애플 스토어 내에서 데일리로 진행되는 무료 세션입니다. 지난해 세븐틴이 애플의 음악 창작 앱인 개러지 밴드를 활용해서 ‘Darl+ing’을 리믹스 해 볼 수 있는 세션을 소개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고요. 다양한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이 이 Today at Apple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이번에 참여한 팝업 스튜디오는 음악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지역 애플 강남 스토어의 오픈을 맞이해서 새롭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세션입니다. 특히 아이폰 14과 그리고 에어팟으로 음악을 몰입해서 보다 생동감 있게 아까 얘기하셨던 공간 음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아티스트로 직접 참여를 뉴진스가 함께하게 됐는데, 참여하게 된 계기를 좀 얘기해 줄 수 있을까요?

민지: 저희가 데뷔 후에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었는데요. 그에 대한 뭔가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해서, 이런 애플 공간 음향으로 새로운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진행자: 그렇군요. 또 얘기해 주세요.

해린: 제가 생각하기에 이곳에 머무는 동안에는 뉴진스랑 특별한 교감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오늘 여기 애플 강남에서 Today at Apple 세션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그런 사운드를 팬분들에게 선사하고 싶었어요.

진행자: . 공간 음향이라는 게 사실 저희는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 음악을 들을 때도 그런 사운드를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특별히 이 OMG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하니: 일단 OMG 통통 튀는 사운드랑, 멤버들 각자 개성 있는 보컬이 제일 드러나는 곡인 것 같아서 골랐고요. 이렇게 좋은 곡이랑 공감 음향과 만나서 전달력이 되게 극대화가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재밌게 들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진행자: 그렇군요. 이게 사실 저도 들어봤는데 이게 다차원적 사운드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말 몰입하면서 음악을 듣게 되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뉴진스의 음악이 약간은 특정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또 뭐라고 그럴까요. 정형화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뉴진스의 매력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죄송합니다. 전문가처럼,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습니다. 근데 이게 공간 음향이라는 게 사실 우리가 다차원적으로 들을 수 있는 정말 우리 귀로 그냥 들을 수 있는 건데 얼마나 더 색다른 매력으로, 얼마나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저 또한 들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 같은데요. 사실 공간 음향이라는 게 아까도 살짝 말씀을 드렸지만, 맞춤을 하면 머리 움직임에 따라서 사운드가 나오는 방향도 달라지기도 해요. 그래서 꼭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멤버분들은 또 어떻게 느끼셨는지 그리고 특별히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 가사나 구간, 이런 게 있을까요?

혜인: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진짜 앞에서 부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기자님들도 들어보실 텐데, 진짜 저희가 양옆에서 부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행자: 그 착각 계속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하니: , 제 파트이긴 한데 “I’m going crazy, right?” 부분에 특히 뭔가 입체감이 되게 약간 신기했어요. 한번 들어보시면 그런 부분을 좀 더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진행자: 그 포인트도 저희가 경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팝업 스튜디오뉴진스의 OMG 공간 음향으로 경험하기는 애플 강남에서만 몇 주 동안 독점으로 진행한 후에 아시아 지역까지 확장된다고 하니까요. 팬분들도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4 1일부터 첫 몇 주간 애플 강남에서만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 6, 7, 매시 정시에 진행한다고 들었는데요. 15분간 진행되는 세션인데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혜인: 애플 강남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 세션이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께서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행자: . 감사합니다. 애플 뮤직 세션으로 새롭게 믹싱한 OMG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느껴보고 싶다면, 4 1일부터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정시의 애플 강남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토요일부터 진행된다는 점 역시나 또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지금부터는 현장에 계신 기자님들과 질문을 나눠볼까 합니다. 궁금한 게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요. 시간 관계상 모든 기자님들의 질문을 다 소화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저희가 질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스텝이 직접 마이크를 전달해서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마이크를, .

기자: 안녕하세요. 데뷔 초부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부담감이라든지 앞으로 성과에 대한 걱정이나 기대감 다양한 감정들이 들 것 같아요. 이 부담감에 대한 부분은 없는지 그거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해린: 부담감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서 저희가 앞으로 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텐데 그거에 대한 설렘이 있고, 어 또, 그 앞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팬분들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그런 기대감이 더 큰 것 같아요.

진행자: 사실 즐거운 것 같아요. 뭔가 그게 이 설렘으로 지금 현재 다가오는 시점인 거 같습니다. 또 다른 질문 있으시면.

기자: 안녕하세요. 두 가지 질문드릴게요. 한 가지는 글로벌에서 엄청난 인기를 데뷔하자마자 누리셨는데, 이렇게 버니즈들이 멤버분들을 좋아해 주시고 호응을 해 주시는 본인들의 매력 포인트 혹은 비결이 뭔지 하나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아무래도 팬들이 이제 콘서트 무대에서 너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멤버들을. 혹시 콘서트 이런 계획이라든가 이런 게 있으신지 가능하신 선에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니: 일단 저희도 버니즈 분들 너무 뵙고 싶어요. 근데 지금은 폰이나 되게 다양한 채널들로 소통을 하고 있긴 하지만 빨리 직접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리고 아까 첫 번째 질문이 본인들의 매력이라고 하면 돼요. 맞죠?

민지: 저희만의 매력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저희는 진짜 무대를 좀 순수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많거든요. 그런 모습을 되게 많은 분들께서 솔직하다고 봐주시기도 하고 많이 애정 어린 눈빛으로 봐주셔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행자: . 원래 본인 매력 이야기할 때가 제일 쑥스러워요. 그렇죠? 근데 지금 얘기하신 건 저희도 그대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니까 네 얘기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답변 다 된 것 같고요. 또 마이크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데뷔 이후에 굉장히 놀라운 성과를 많이 써내주셨는데 그에 대한 부담 관련된 말씀을 아까 하셨지만 스스로 데뷔 전에 우리가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을까 기대를 하셨을 텐데 사실 이 결과는 그 이상이었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지금까지 쓰신 성과성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하고 또 8월에는 이제 큰 무대에 서시게 됐잖아요. 페스티벌 무대에 서시게 됐는데 소감 부탁드립니다.

다니엘: 저희가 이렇게까지 많은 큰 사랑을 받을지 예상을 저는 개인적으로 안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너무나 너무나 감사하고, 그리고 이제 올해 여름에 미국에서 열릴 롤라팔루자(페스티벌), 도쿄에서도 열릴 섬머소닉에서도 해외 팬분들버니즈 분들을 볼 수 있는 그 마음이 정말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진행자: 네 좋습니다. 또 질문 마이크 전달해드릴게요. 기자님도 아까 마스크 벗고 있다가 왜 질문을 마스크를 쓰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거죠. 아니시죠?

기자: 네 반갑습니다. 너무 사랑받는 거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고 또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음악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지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처음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해린: 우선 개인적으로 이번 연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양한 면에서 성장해 나아가는 겁니다.

진행자: .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뭐였죠. 기자님? 음악으로 어떤 이야기를 더 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네요.

민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항상 저희 스스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해왔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또 저희가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하는 이야기가 계속 써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행자: .그 이야기들이 지금 줄줄 기다리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기다리고 있는 편인가요?

뉴진스: .

진행자: 계속 보고 싶으니까요. 저희 팬들은. 많은 분들이 다 똑같은 마음이죠.

진행자: 이제 시간 관계상 마지막 한 분에게만 질문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저쪽에 계신 마이크 먼저 받으셨나요? . 죄송합니다. 저희가 나름 선착순 제도를 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기자: 반갑습니다. 하니 씨는 OMG 뮤비에서 시리로 등장을 하잖아요. 이처럼 좀 아이폰 등 애플 기기는 상징적인 이미지 좀 기능이 있고, 뉴진스 역시 되게 짧은 기간에 좀 다양한 상징적인 이미지를 갖고 왔고,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이 시점에서 뉴진스를 좀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진행자: 상징적인 이미지, 뉴진스를 의미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이미지?

해린: 저는 뭔가 제 뉴진스를 생각했을 때 구름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뭔가 이게 구름을 보는 사람에 따라 되게 다른 해석이 가능하잖아요. 어떤 사람이 다르게 보기도 하고 그런 것처럼. 뭔가 저희도 많은 다양한 부분들이 저희를 많은 되게 다양한 부분으로 봐주시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다니엘: 저도 동의(agree)합니다. 그리고 저는 뉴진스 하면 가족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같아요. 되게 우리가 자유롭고 되게 편안한 그런 분위기의 그룹인 같고 그리고 Personally, I feel it hard at Newjeans, and I wish but everyone feels it hard at Newjeans. Sorry.

진행자: 근데 뭔가 다양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본인들이 아직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서 하나로 통일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제 작년 7월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더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에 너무 합당하신 매력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뭔가의 굉장히 얽매이지 않는 느낌이, 사실 솔직한 매력이 뉴진스 매력을 아니겠어요. 그런 매력들이 앞으로 더욱더 잘 묻어나서 더욱더 기대되고, 2023년 아까 얘기했듯이 또 하나의 성장할 수 있는 케이팝 한류 문화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수 있는 최고의 그룹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옆에서 또한 가져봤습니다.

이제 마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자리에 함께해 주신 기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이제 뉴진스 분들은 인사 좀 부탁드릴게요.

민지: 저희가 오늘 이렇게 애플 강남을 실제로 와보고, 또 기자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또 이 공간에서 저희 OMG를 공간 음향으로 많은 분들께서 체험해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네 감사합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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