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플러스’ 잘나가네, 기업용 채팅 이용자 300만명 돌파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 후 1년 만에 200만명 증가
무제한 동시 접속 등 타사 대비 최대 50% 이상 비용 절감
온라인 광고 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엑스플러스(대표 강율빈)가 기업용 채팅API 솔루션 ‘톡플러스(TalkPlus)’의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1년 7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톡플러스 이용사들은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SaaS)를 통해 가벼운 코딩 작업만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 페이지 내 채팅 기능 구현부터 기업들의 비대면 세미나나 웨비나 등 실시간 온라인 행사 진행시 대화창 활성화도 가능하다.
톡플러스는 채팅 인프라 기능 뿐만 아니라 관리자를 위한 대시보드를 별도로 지원하고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동시 접속자와 메시지 저장 용량 및 기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사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비용은 물론, 고객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톡플러스’는 지난해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이후 약 1년 만에 이용자 수 200만명을 빠르게 확보하며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는 컴투스플랫폼, 모비릭스, 롯데정보통신(헤이나나) 등이 있다.
톡플러스는 이용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30일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애드엑스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광고 수익 극대화 서비스 등의 컨설팅까지도 신규회원들에게 지원해 줄 예정이다.
애드엑스플러스의 강율빈 대표는 “톡플러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서비스”라며 “고객사가 핵심 서비스에 전력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수의 사업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톡플러스와 연동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국내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 구현을 성장시키기 위해 ‘AWS 엑티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WS 엑티베이트’ 회원이 되면 ▲AWS 전문가가 큐레이팅 한 팁 ▲모범 사례 교육 등의 혜택을 포함해 최대 10만 USD의 AWS Activate 크레딧을 획득이 가능하며 AWS 서비스 요금에 지불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