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2022년 영업이익 301억원 기록… “4년 연속 흑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2022년 영업흑자 301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흑자 규모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매출은 3059억원이다.

지난해 4월 기업가치 1조2000억원을 인정 받은 여기어때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신사업 출범, 서비스 개선 등이 수확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국내 여행 부문은 ‘호캉스’ 열풍의 혜택을 누렸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 ‘블랙’, 독채 펜션을 모은 ‘홈앤빌라’로 수요에 대응했다”며 “국내 여행 부문은 고급 숙소와 모빌리티의 교차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용자가 숙소와 모빌리티를 함께 구매해 시너지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플랫폼 내 국내 렌터카와 국내 항공권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공간대여’, 독채형 숙소를 예약하는 ‘홈앤빌라’ 등이 있다. 회사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 해외 숙소, 해외 항공, ‘항공+숙소(해외특가)’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경우,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올해를 ‘해외여행 리바운드 원년’으로 삼고, 아웃바운드 부문의 몸집을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핵심 타겟 국가를 확장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객 선호 숙소와 항공권을 묶은 ‘해외+숙소’의 범위를 아시아 여행지에서 괌 등 남태평양까지 넓힌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는 지난해 치열한 플랫폼 경쟁 속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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