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계, IPO 봇물…이지서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정보보호 업체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지고 있다.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지난달 15일 코스닥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가 대신밸런스10호스팩 합병으로 오는 3월16일 코스닥 상장된다.

웹방화벽 업체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시큐레터(대표 임차성)도 지난해 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시큐레터는 샌즈랩과 같은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으로, 현재 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해,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를 본격화했다.

별 무리 없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4월 말에서 5월 초 상장 예비심사 결과가 나오게 되고, 바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2002년 설립된 이지서티는 각종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부터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상용화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2015년에는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 가명, 익명, 결합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지서티의 대표 제품으로는 개인정보 가명··익명결합처리 솔루션(IDENTITY SHIELD), 비정형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U-PRIVACY SAFER),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UBI SAFER-PSM)이 있다. 공공부문의 조달을 통해 솔루션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공공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익명·결합처리 솔루션인 ‘아이덴티티 쉴드’는 IR52 장영실상,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제품이다. 데이터전문기관, 가명정보결합기관 및 의료, 공공, 금융 등 전산업군을 대상으로 최대 및 최다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이지서티의 매출액은 134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이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제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과 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되는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과 사업을 확대하고자 코스닥 상장을 결정했다”라면서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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