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비플라이소프트에 협업툴 ‘잔디’ 공급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비플라이소프트의 전사 소통 채널로 잔디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플라이소프트는 20여년간 쌓은미디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의 기능으로 원활한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이번 잔디 도입을 통해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토스랩은 잔디를 통해 투명한 업무 공유와 활발한 소통을 도와 비플라이소프트의 효율적인 협업 문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AI 기술력에 기반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있는 비플라이소프트는 현재 조직의 협업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매일 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정보를 즉각 공유하고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수평적인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며 “실시간 빅데이터와 이를 학습한 AI 기술로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비플라이소프트의 성장에 추진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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