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부터 방문객들 카메라 세례
올레드 TV 전시부스 전면 배치
미니멀리즘 가전·플렉스 게이밍 존 눈길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LG전자 부스에 인파가 몰렸다. CES 참가 때마다 초대형 조형물로 인파를 동원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부스 입구 전체를 TV패널로 덮어 장관을 연출했다. 부스 방문객들이 연신 사진을 남기기에 바빴다.

LG전자 CES 2023 부스 (사진=이대호 기자)

LG전자 부스에 들어서면 맨 먼저 LG 올레드(OLED) TV 전광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스 입구부터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 ▲10년여에 걸친 도전 끝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본궤도에 오른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하는 UP가전 ‘무드업 냉장고’ 등을 사례로 들었다.

부스에선 눈이 시릴 만큼 화면이 선명한 올레드 TV와 함께 원하는 대로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 한정판 신발로 장식된 스타일러 슈케이스 등이 눈에 띄었다. 스타일러 슈케이스가 설치된 ‘크리에이터 룸’ 전시존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의 신발과 피규어, 소품 등으로 꾸몄다. 슈케이스는 신발의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보관할 수 있는 가전이다.

LG전자 CES 2023 부스 (사진=이대호 기자)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미니멀리즘’ 가전에도 방문객들이 모였다. LG전자는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을 전시했다.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에 압도적 성능 그리고 직관적 사용성을 갖춘 라인업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LG전자 CES 2023 부스 (사진=이대호 기자)

‘게이밍 존’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게 화면 곡률을 조절하는 ‘올레드 플렉스(Flex)’가 전시 주인공이다. 게임쇼 지스타를 떠올리게 할 만큼, 부스 내 시연석을 갖추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에 LG 랩스(Labs)에선 ▲모터 제어기술을 활용해 덤벨 없이도 집 안에서 근육 운동을 하는 ‘호버짐(hover gym)’과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뇌파를 측정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면 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 ▲전동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방치된 개인이동수단을 무선 급속충전기에 거치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 플랫폼 ‘플러스팟(plustpot)’ 등을 전시 공개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라스베이거스(미국)=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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