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고품질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제작에 필요한 영상과 음성 데이터 확보를 위해 사옥 내부에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가상인간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를 제공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8K 품질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에 대응 가능하도록 6K 풀 프레임 카메라, 방송 표준 하이엔드 렌즈 도입을 비롯해 12G SDI의 영상 출력 방식을 채택해 8K 화질까지 구현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이스트소프트의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가 AI 가상인간 서비스를 위해 사옥 내에 구축한 전용 스튜디오의 모습.(사진=이스트소프트)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전용 스튜디오에 총 3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AI 버추얼 휴먼의 정면을 비롯해 측면 모습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 녹음 환경 또한 하이엔드급 붐 마이크와 핀 마이크를 세팅하고 방음 등 전체적인 녹음 환경도 전문 음향 시설급으로 시공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영상 콘셉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RGB 색상 변경이 가능한 조명과 용도별 크로마키 촬영이 가능한 장치도 도입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촬영된 고용량 데이터가 개발실, 디자인실 등 AI 버추얼 휴먼 제작과 관련된 유관 조직으로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10G급 네트워크 망도 구축했다”며 “FHD 해상도를 가진 32인치 대화면 프롬프터와 별도의 파우더 룸을 제공해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도 배려했다”고 밝혔다.

정상원 대표는 “고품질 AI 버추얼 휴먼에 대한 국내외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했다”라며 “AI 버추얼 휴먼 초고도화에 필요한 세계 최고 수준 스펙의 스튜디오를 내부에 품게 된 만큼, 내년부터는 더욱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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