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가 교보증권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테사의 누적 투자금은 121억원을 돌파했다.

테사는 누구나 쉽게 글로벌 블루칩 아티스트의 작품을 최소 1천 원부터 조각투자 할 수 있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미술품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이루어진 투자다. 

이번 투자는 교보증권 주도 하에 진행됐다. 테사의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미래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투자로 테사는 디지털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교보생명보험그룹과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키움증권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양사는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와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어 안전한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테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상 ▲희소성 높은 미술금융상품 기획 등 투자계약증권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테사 김형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조각투자 제도권 편입 이슈가 맞물리며 고객 거래와 사업의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관련법령 준수와 투자자 보호 시스템 강화에 힘쓰며 안전한 조각투자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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