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서 뜨거운 호응

‘우마무스메’·‘에버소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마련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애니메이션X게임’의 컬래버레이션 페스티벌인 ‘AGF 2022’에 참가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2’에 참여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 및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회사에 따르면 ‘우마무스메’ 부스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열어 굿즈를 제공하고, 게임 인증 이벤트, 퀴즈 게임,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퀴, 나기, 승우아빠, 김성회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깨쓰통, 키레아 교수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펼치는 토크쇼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스 내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상영된 ‘위닝 라이브’ 영상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버소울’ 부스에서는 웹툰 OST를 듣고 가사를 맞추는 ‘OST 가사 맞추기 이벤트’, 소원을 입력하면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소원 빌기 이벤트’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게임 속 정령 ‘탈리아’의 모습을 담은 ‘탈리아 무드등’과 정령의 얼굴이 담긴 ‘이모티콘 막대사탕 박스’ 등 특별한 굿즈가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에버소울’의 정령들을 동양적인 화풍으로 재해석해 그리는 ‘드로잉쇼 이벤트’와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성우 4인이 OST를 가창하고, 이용자와 대담하는 ‘성우 토크쇼 이벤트’ 등의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를 맞이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이 ‘AGF 2022’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느꼈던 설렘과 즐거움을 게임을 통해서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접점을 늘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