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지엔텔과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참가해 보안스위치 제품군 시연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2)’에 참가해 보안스위치를 비롯해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에스지2400시리즈’, 고성능 백본스위치 ‘에스지9800시리즈’, 산업용 보안스위치 ‘아이에스지2000시리즈’, 스마트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브이엔엠(VNM, Visual Node Manager)’ 등이다.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는 ICT 융복합 전시회로 스마트시티, 스마트물류,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지역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이다.

한드림넷은 플래티넘 파트너 지엔텔과 공동으로 참여해 대구, 경북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컨설팅과 데모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엔텔은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 이르는 폭넓은 전국 서비스 망을 지니고 있는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기반 혁신 인프라 조성 기업과 사회에 IT 기반 신성장동력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한드림넷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15년 가까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공공·국방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며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한드림넷과 지엔텔은 사이버시큐리티존에 부스를 연다.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고성능 보안스위치 제품에 더해 클라우드 개념의 관리 체계를 적용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로컬·원격지 네트워크의 쉽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향상된 MDS(Multi Dimension Security) 보안 엔진으로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고성능·고가용성의 모듈형 이더넷 스위치인 ‘SG백본스위치’와 제어설비,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에 특화된 ‘ISG산업용 보안스위치’ 등 공공시장에 적합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드림넷의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는 처음으로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 엔진(MDS)을 탑재해 출시된 제품이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스스로 탐지하고 확산을 방지해, 네트워크 서비스의 안정화와 운영의 편의성을 제공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보안스위치는 네트워크 구조상 엔드포인트와 가장 가까운 액세스레벨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파악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공격의 출발지와 목적지 및 공격 유형을 쉽고 빠르게 감지·차단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지목된다.

원격지 네트워크 보안과 관리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서브게이트는’ 금융전산망, 국가정보 통신망, 기업 통신만, 군 보안망, 대규모 지사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안적합성 검증 기준을 통과해, 별도의 보안성 평가 없이 국가, 공공 기관에서 도입해 운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G2B 조달쇼핑몰 보안스위치 부문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11개국 3만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1000만달러 돌파, 누적 수출 50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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