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온라인몰 SSG.COM(이하 쓱닷컴)이 매출을 늘리고 적자를 빠르게 줄여가는 등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SG닷컴 로고

이마트가 10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쓱닷컴의 매출은 4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231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151억원 감소했다. 

지난 분기 약속한 효율성 추구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쓱닷컴은 지난분기 실적 발표 당시 연내 온라인 주문량이 적은 이마트 내 PP센터 18곳을 자동화비율이 높은 대형 PP센터로 통합하고 대형PP센터 신규 출범을 기존 24개에서 12개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화비율이 높은 대형 PP센터를 중심으로 당일 배송 권역을 통합해 물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 로열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객 로열티 중심 멤버십 마케팅 경우, 할인 등 가격 경쟁보다는 적립을 통해 멤버십 이용률을 높이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매출과 영업적자의 수치와 달리 거래액은 감소했다. 쓱닷컴의 3분기 거래액은 1조 41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가량 줄었다.

쓱닷컴 관계자는적자를 발생시키는 거래를 점진적으로 축소해가면서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G마켓의 2022년 3분기 매출은 3310억원, 영업적자는 149억원 수준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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