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기업 비즈플레이와 플로우의 협업방법

이 기사는 협업 솔루션 ‘플로우’를 만드는 스타트업 마드라스체크가 11월 9일 개최한 ‘flow+er’ 행사의 세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협업 솔루션 플로우 운영사 마드리스체크가 개최한 ‘flower 2022’ 에서 심우진 비즈플레이 기획마케팅실 실장은 ‘[B x Flow] 비즈플레이+플로우 협업 원플레이스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비즈플레이와 플로우는 성장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협업 솔루션 플로우 운영사 마드리스체크가 개최한 ‘flower 2022’ 에서 발표 중인 심우진 비즈플레이 기획마케팅실 실장

우선 심 실장은 비즈플레이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기업간 거래(B2B) 핀테크 업무로 비즈플레이에서 일을 시작했다. 심 실장은 과거의 경험과 달리 상품과 타겟이 명확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심 실장은 ‘신용카드처럼 법인카드도 바로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국내 19개 카드사와 연동, 법인카드의 비용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심 실장은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결의서를 작성할 수 있으면 편리하겠다’는 아이디어 등 모바일에서 결제를 신청하는 등 기능을 추가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다의 영수증 및 경비 처리 기능 제공 ▲영수증 데이터 입력 후 용도 추천 및 입력 기능제공▲종이영수증 인증 기능▲신용카드 영수증에 구매내역 첨부▲회사 규정에 맞는 업무 자동화 결재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에도 다양한 고민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비즈플레이의 고객사는 중견기업 및 대기업 2500개, 3만개의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내년 2023년 ‘비즈플레이 5.0’을 준비하고 있다. 심 실장은 ▲더 심플하게 ▲글로벌·모듈화▲T&E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즈플레이는 B2B SaaS 플랫폼으로 플로우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빠른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비즈플레이는 향후 3년 동안 매년 30% 이상 성장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와 플로우는 긴밀한 협업을 거치고 있다. 우선 비즈플레이 내부에서도 플로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비즈플레이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실시간 소통과 업무계획을 파악하는데 플로우를 이용했다는 설명이다. 심 실장은 플로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과정 삭제하고 인수과정 용이하게 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플로우 API를 통해 모든 고객 문의 인입을 볼 수 있어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실시간 마케팅 진행상황을 공유 가능한 것, 외부인 초대기능으로 VIP 고객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플로우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심우진 실장은 비즈플레이와 플로우의 협업 전략은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SSO 로그인 연동으로 가입을 두 번 하지 않고도 비즈플레이의 경비 처리와 플로우를 같은 계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두번째는 조직도 연동이다. 심 실장은 비즈플레이의 직원 및 부서와 플로우 조직도, 메신저를 연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결재 채팅알림도 유용한 기능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전자결재를 진행할 때, 플로우 메신저 채팅을 통해 알림을 제공한다. 마지막은 일정연동이다. 심 실장은 플로우 일정 등록시 비즈플레이 캘린더를 연동해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마무리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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