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렌드게임즈, 야심작 ‘라스트 클라우디아’ 출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볼트렌드게임즈(Boltrend Games)는 일본 아이디스(AIDIS)에서 개발한 2D도트그래픽 기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스트 클라우디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내려 받을 수 있다.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인간과 마수가 공존하는 세계 ‘그랑젤리아’를 무대로, 제12기사단에 소속된 기사 ‘카일’과 마수(魔獸) ‘레이’가 공동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세계관을 뒤흔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게임이다.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아크,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엿볼 수 있는 고품질 무비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특징이다.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몽환적 느낌의 음원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볼트렌드 게임즈 측은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개발사인 AIDIS 개발진 모두 RPG 장르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요소 전부를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써, 시나리오와 연출, BGM, 도트 그래픽, 육성, 그리고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는 ‘이스터 에그’에 이르기까지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1월 22일까지 ‘골므 왕자’, ‘프린세스 리라’ 픽업을, 29일까지 한정 아이템과 각종 육성 소재, 뽑기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보스 토벌 이벤트 ‘레코드 오브 글로리’ 이벤트와 ‘팬텀 시프’ 뽑기를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라운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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