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PC방과 상생’ 롤·발로란트 혜택 대폭 강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롤) ▲발로란트(VALORANT) 등 새로운 PC방 상생안을 28일 공개했다. 2023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 예정이다.

22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를 유지 중인 LoL은 ▲매월 10종의 스킨을 상시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확장하고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라이엇게임즈는 9월부터 PC방 점유율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발로란트의 새로운 혜택을 시범운영 중으로 이제 모든 혜택을 정식 도입 예정이다.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포함, 무료로 제공하는 스킨 라인업이 두 배로 늘어나며 ▲앞으로도 ‘VAL 조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방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요원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의 혜택도 유지한다.

라이엇게임즈 조혁진 대표는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새로운 PC방 상생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PC방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