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애니팡’ 위메이드플레이, 기업 상담만 100건↑ ‘대박’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 개발사 위메이드플레이(옛 선데이토즈)가 지난 17일부터 열린 부산 지스타2022 게임쇼에 기업거래(B2B) 부스를 열고 바이어 맞이에 한창이다.
10년 만에 전시 참가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위메이드커넥트와 공동관을 운영하며 게임 내 광고 수익화, 게임 개발 등에 대한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위메이드플레이 부스에서는 2미터가 넘는 동상으로 제작한 애니팡 시리즈의 주인공 ‘애니’, ‘몽이’가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8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지스타 개최 전 잡힌 상담 예약만 80건이다. 현장에서도 상담이 수십 건 잡혔고, 금요일 정오를 넘겨서도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성사된 상담 기준 적게 잡아도 최소 100건 이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스 현장을 찾았다가 미팅 시간이 안 맞아 추후 메일을 주고 받기로 한 기업들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기반 캐주얼 모바일게임 3종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연말께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