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3분기 매출 546억원·영업이익 74억원

‘엔드포인트 보안·클라우드’가 견인

안랩(대표 강석균)은 2022년 3분기 연결 제무재표 기준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529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6억원, 18억원 늘었다.

성장세로 보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28.4%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28.5% 증가했다.

안랩 측은 “3분기에는 엔드포인트(EP) 보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순조롭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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