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클라우드 전문기업 ‘인재아이엔씨(인재INC)’를 인수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클라우드 전문 법인으로 출범한 NHN 클라우드는 상반기에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한 데 이어 이번 인수까지 추진했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선전해온 NHN 클라우드의 공격적 행보가 두드러진다.

2001년 설립된 인재아이엔씨는 20여년간 쌓은 전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토털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에서 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가능한 풀스택(full-stack) 클라우드 서비스와 독자기술로 개발하고 검증받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공기관과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우주전파연구원, KT, IBK 등이 고객사다.

인재아이엔씨는 기업의 요구에 최적화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데브옵스(DevOps)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는 게 NHN 클라우드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인프라서비스(IaaS)와 플랫폼서비스(PaaS)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CONE’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인증을 획득했다. 컨테이너 관련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 있고 범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기반의 데브옵스 서비스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공공시장 내에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인재아이엔씨 인수로 NHN 클라우드는 인재아이엔씨가 보유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에 기반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높은 공공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고객사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맞춘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CMP)를 제공하며, ▲데브옵스, CI·CD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확보와 사업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은다.

전체 공공부분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30%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공공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부각하고 있는 NHN 클라우드는 공공기관 인프라에 특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장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기업 인재아이엔씨와 함께 NHN 클라우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인프라,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데브옵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NHN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 클라우드는 지난 5월 공공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해온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한 후 서비스형데스크톱(DaaS)과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로센트는 NHN 클라우드의 100% 자회사로, 인수 후 사명이 NHN 크로센트로 변경됐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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