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는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서비스형데스크톱(DaaS)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크로센트의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DaaS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Virtual Desktop) 인터넷용, 재택근무용, 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 및 기술 확보 등에 힘을 모은다.

NHN 클라우드의 새로운 DaaS 상품인 ‘버추얼 데스크톱’ 서비스는 이달 출시했다. NHN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쉽고 빠르게 원격 및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사용성 ▲국가정보원 공통평가기준(CC)인증, GS인증,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 최고 수준의 보안 ▲한컴구름, 티맥스구름OS, 하모니카OS 등 국산 개방형 운영체계(OS) 지원, ▲초기 구축 도입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을 강점으로 회사측은 내세우고 있다.

크로센트는 2005년에 설립한 뒤 오랜 기간 공공·금융 시장에서 IT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해온 기업이다. 클라우드 시대에 발맞춰 지난 2016년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PaaSXpert)를 처음 출시한 이후 관련 제품을 확대해왔으며, 공공 분야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VDI와 DaaS 솔루션 분야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는 원격근무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KDB생명 등 공공기관, 금융기업에 제공하며 국산 DaaS와 VDI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외산 위주의 국내 VDI 시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오픈스택 제품을 상용화하며 VDI 국산화를 이끌었다.

NHN 클라우드는 지난 2020년 ‘DaaS 온 NHN 클라우드(DaaS on NHN Clould)’를 선보인 이후 DaaS 시장 공략 및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DaaS 서비스 확장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인프라에 구애 받지 않는 통합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DaaS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 강승한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aaS·VDI 전문기업 크로센트와 함께 DaaS 온 NHN 클라우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인프라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NHN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