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인포블럭스와 ‘SaaS·클라우드’ 보안 협력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최근 도메인네임시스템(DNS) 보안 전문 글로벌 기업 인포블럭스(한국지사장 조현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멀티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정보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확장된 정보보호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SaaS와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보안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인포블럭스는 본사의 강력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굿모닝아이텍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DNS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과 맞물려 데이터 가시성 확보와 보안 강화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바 있다. 인포블럭스의 DNS 보안 전문 솔루션은 자동화와 시큐리티 에코시스템 통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보안 관리성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DNS 관리 및 보안 전문 기업 인포블럭스는 기업의 SaaS 기반 비즈니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을 제공한다”며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한 단계 발전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트너십 제휴를 위해 내한한 크리스 밀러릭(Chris Millerick) 인포블럭스 글로벌 채널 및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정보보호 솔루션으로 6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굿모닝아이텍과 협력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이 가져올 시너지와 더불어 인포블럭스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강력한 보안 에코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