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연내 IPO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오아시스마켓은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오프라인에서 시작, 2018년 온라인몰을 통해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한 새벽배송 전문업체다. 이커머스 시장 내 유일 흑자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202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020년부터 IPO를 준비해왔다. 지난 2020년 8월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2021년 6월 한국투자증권을 추가 선정했다. 

올해 들어 오아시스마켓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 6월 이랜드리테일으로부터 33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 1000억원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랜드리테일, KT알파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새벽배송시장에서 성장하고자 한다. 우선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7월 파트너사의 새벽배송 물류를 전담하는 의왕물류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이랜드리테일의 온라인몰 ‘킴스오아시스몰’ 운영과 새벽배송을 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7월 KT알파와 함께 합작법인 ‘오아시스알파’를 설립했다. 양사는 라이브커머스 기반 온에어 딜리버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와는 4분기 내 퀵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한편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020 4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머스트벤처스펜타스톤코너스톤유니슨캐피탈으로부터 연이어 투자 받았다이어 2021 10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규모 투자를 투자 받은 바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