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네이버, 6년간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발간

스마트스토어, 매년 5만~12만명 신규 창업자 배출 효과

작년 매출 발생 스토어 43%, 2030 청년창업자 차지

빠른정산과 제로수수료 등 소상공인 지원책 밑바탕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로 지난 6년간 온라인 창업을 대거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5만~12만명 신규 배출 효과를 달성했다. 청년창업도 상당수 비중을 차지한다. 누적 14조원을 넘긴 빠른정산 서비스도 주목할 부분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이끈 사례로 볼만하다.

14일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6년간 구축해온 디지털 창업과 기술 생태계의 성장 히스토리와 가치를 조명하는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는 그동안 디지털 창업, 테크핀, 로컬 등 여러 분야에서 분석해온 디지털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망라하고 6년간 쌓인 데이터와 생태계 모델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출처: 네이버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는 창업 기술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로 디지털 창업 생태계의 기술 근간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연평균 37%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히 신규 창업이 증가해 올해 기준 51만 스마트스토어가 생겨났다. 매년 5만~12만명의 신규 창업자를 배출한 셈이다. 2016년 ‘프로젝트 꽃’ 출범 당시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창업자 성장을 약속했던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라는 게 네이버 설명이다.

2030 청년창업도 이끌었다. 지난해 기준 스마트스토어 매출 발생 판매자 중 55%가 가입 1년 이하의 초기 판매자로, 중소사업자(SME)의 비중(연매출 30억 이하의 영세, 중소사업자)은 78.8%이며, 2030 판매자들은 4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스토어에서 2019년 대비 2021년 SME 거래액 성장률은 138%로, 동기간 스마트스토어 전체 성장률인 125%를 상회하고 최근 5년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은 1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스마트스토어 고성장의 밑바탕엔 SME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SME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빠른정산’ 서비스의 누적 지급액은 2022년 8월 기준 14조4000억원을 넘겼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SME 비중은 93.1%를 차지한다. ‘빠른정산’을 사용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는 5만9911명으로 ‘빠른정산’ 서비스가 SME 자금 융통과 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ME 대상의 스타트제로(초기지원) 수수료 및 마케팅 지원금액은 누적 843억원을 돌파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중심으로 디지털 생태계의 기술 근간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장과 새로운 기회의 결실을 만들어가고 있어 뿌듯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꽃’의 철학을 이어가면서 네이버 직원들이 갖춘 아이디어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더해, SME들의 브랜딩 고도화와 로컬비즈니스의 디지털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