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중등 영어 과정에 AI 맞춤학습 적용
‘웅진스마트올중학’에 뤼이드 AI 교육 기술 접목
개별 진단으로 약점 파악과 출제 경향까지 반영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중등인강 ‘웅진스마트올중학’에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연구 협업)으로 개발한 신규 서비스 ‘AI학습관 영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뤼이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AI엔진 ‘R-인사이드’를 ‘웅진스마트올중학’의 풍부한 학습 데이터에 적용해 중학 영어 과정에 맞는 새로운 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 학생 개개인의 영어 문법 실력을 정밀하게 진단해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AI학습관 영어’는 문법 실력 진단부터 학습, 피드백, 모의고사까지 AI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단평가는 학생의 실력에 따라 각각 다른 10개 문항으로 출제해 학생의 현재 문법 수준을 정확히 분석해준다. 이후 AI가 학습이 필요한 문법 강의와 문제 풀이를 추천하고, 학습 내용을 분석해 개인 맞춤 리포트와 피드백을 제시한다. 추가로 필요한 내용은 모의고사로 제공해 문법 실력을 완성시켜준다.
한편 ‘웅진스마트올중학’은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다양한 시험 대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AI가 미리 시험 점수를 예측해주고, 학교별 출제 범위에 맞는 약점 극복 문항과 출제 경향을 반영한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계획적인 학습을 위해 시험 3주전부터 학습 계획표에 ‘시험특강’이 자동 추가되며, 학습 관련 질문에 1~2시간 내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험대비 바로 답변’ 서비스도 시험기간 한정 운영한다. 사회·역사·과학 과목은 학교 교과서 출판사별 요점 정리 파일인 ‘우리학교 교과서 All Zip’으로 완벽 대비하도록 했다.
또, 9월 한 달 간 ‘웅진스마트올중학’ 중간고사 대비 이벤트도 실시한다. 9월 상담 고객 전원에게 ‘족보닷컴’ 5회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아이패드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