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GS리테일, 새벽배송·H&B 빼고 편의점·퀵커머스 더한다

GS리테일이 H&B 시장에서 완전 철수합니다. GS리테일은 9월 초 랄라블라 온라인몰 운영을 중단하고 11월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J올리브영이 강세를 보이는 시장에서 오래 버텼지만 결국 백기를 든 셈이죠.

랄라블라 철수 소식은 올해 들어 극단적으로 나뉜 GS리테일의 행보를 설명합니다. 핵심사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미래 사업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확장세를 보이는 반면, 확장 가능성이 낮은 사업에서는 빠르게 철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GS리테일은 이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까요?

새벽배송, H&B는 과감하게 포기

GS리테일이 올해 철수를 선언한 시장은 새벽배송 시장과 H&B 시장입니다. GS리테일은 두 시장 모두 빠른 확장세를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부터 빠르게 확대한 투자비 부담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시장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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