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트가 6월부터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요마트’ 재출시 2주 만에 서비스를 확장하는 셈이다.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된 지역은 기존 수도권에 이어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단위다. 해당 지역 GS 더프레시 매장 200여 곳과 요마트 시스템을 연동했다. 요기요는 오는 7월까지 전국 GS 더프레시 매장 350여개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현재 GS 더프레시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삼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차후 MFC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 더프레시 매장에서 서비스 가능한 범위 외는 MFC로 보완하겠다는 의미다.

현재 요마트는 타 퀵커머스 업체와 달리 GS리테일의 기업형슈퍼마켓(SSM) GS 더프레시를 물류거점으로 삼고 있다. 별도의 도심형 물류센터 없이 전국 단위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이유다. 기존 퀵커머스 시장은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이하 MFC)를 마련해야 해 초기 비용이 높았다. 그에 반해 새롭게 출시된 요마트는 오프라인에서 운영 중인 GS 더프레시를 물류거점으로 삼아 초기 비용, 재고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다. 상품수도 많다. 기존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까지 상품수(SKU)는 1만여개에 달한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요마트의 대규모 서비스 지역 확대로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요마트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배달앱 최초로 전국 배송망을 빠르게 구축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통해 퀵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