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SPC식 퀵커머스 전략의 차이점
지난달 28일,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플랫폼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플랫폼 연동을 통한 퀵커머스 협력 강화와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를 추진한다.
이번 MOU는 SPC그룹이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를 출시한 지 4개월,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를 출시한 지 3주만의 소식이다. 자체 배송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편의점 기반 배송 거점과 판매 상품, 멤버십 포인트, 결제까지 품겠다는 전략. 이미 2019년부터 자체 주문·배송 앱을 운영해온 SPC는 특히 퀵커머스에 속도를 올리는 모습이다.
■ SPC 퀵커머스 전략 3줄 요약
1) 오리지널 콘텐츠 : 파바, 베라, 던킨, 쉑쉑에 ‘포켓몬빵’까지
2) 해피포인트 편의점까지 통합 적립
3) 슈퍼·편의점 제휴로 식료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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