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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IT] 애플, 알아두면 좋은 iOS 16 손쉬운 사용 기능들 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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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종철의 까다로운 IT, 오늘은 애플이 새로 내놓은 접근성 기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Assistive Touch는 주로 신체 약자를 위한 기능인데요. 알고 계시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우선, 라이브 캡션이 도입됐습니다. 음성 언어로 된 오디오 콘텐츠,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이거든요. 화면을 읽어주는 기능은 이미 보이스 오버라고 있고요. 라이브 캡션은 음성 언어가 들어간 콘텐츠에 자동 자막을 입혀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유튜브, 틱톡, 팟캐스트 이런 거에 자동 자막 없을 때 만들어주는 거죠. 청각장애인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겠고요. 조용한 데서 몰래 유튜브 같은 거 볼 때도 쓸 수 있겠죠. 그리고 자막을 안 제공하는 영화 같은 거 볼 때도 도움이 되겠죠. 더 중요한 거, 화상 회의, 페이스타임 등에서도 쓸 수 있거든요. 함께 일하기 아주 편해지겠죠. 일대일 회의할 때는 서로 채팅하면 되지만 화면 띄워놓고 다대다 회의할 때는 유용할 수 있겠네요. 수업할 때도 쓸모가 있을 겁니다. 가장 쓸모 있을 때, 버스 탔을 땝니다. 경기도에서 서울 출퇴근하는 분들, 급하게 나와서 버스를 탔어요. 근데 이어폰이 없습니다. 큰일 났죠? 그럴 때 훨씬 나을 겁니다.

Door Detect 기능입니다. 시각장애인∙저시력자 분들을 위한 건데요. 이분들이 주로 폰을 눈앞에 대고 사용하시거든요. 앞에 사물이 뭔지 파악하는 앱도 있고 그런데요. OS 단계에서 지원해주면 더 좋겠죠. 이 도어 디텍트는 화면으로 비추고 가다가 문을 발견했을 때 문이 있으니까 조심하고 어떻게 여세요. 이렇게 알려주는 겁니다. 당기거나 밀거나 돌리는 거까지 알려주는 거죠. 원래 이런 기능들은 주로 카메라만 딥러닝해서 사용하는데, 애플 제품에는 라이다 센서가 있잖아요. 라이다 센서를 함께 쓰면 더 정확도가 높아지겠죠. 현명하네요.

애플 워치 미러링입니다. 아이폰 화면에 애플 워치 화면 띄워주고 아이폰에서 워치를 조작할 수 있는 거예요. 손 떠는 분들한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죠.

그리고 애플 워치 손으로 터치를 안 해도 쓸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빠른 동작 기능인데요. 워치를 낀 상태에서 손가락을 두번 오므리면 전화를 받고 끊고, 알림 해제하고 사진 찍고 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주먹 쥐는 옵션도 있고요. 용두 돌리고 쓸어 넘기고, 이런 것들도 들어갑니다. 터치를 안 해도 되니까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될 겁니다. 그리고 좀 간지나죠. 약간 뉴요커 느낌.

시리 잠시 멈춤 시간. 시리야-라고 불렀을 때 대답 시간을 좀 늘려주는 겁니다. 시리야에게 익숙한 저도 가끔 이 타이밍을 못 맞추거든요. 시간을 좀 늘려주면 좋겠다 했는데 이제 설정이 가능합니다. 부모님들 세대에게도 유용할 거고요

버디 컨트롤러, 게임 컨트롤러 두개를 하나처럼 쓰는 기능입니다. 게임을 하다가 좀 깨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깨주면 되는 거죠. 한 캐릭터를 둘이 나눠서 조종해도 되겠네요. 연애할 때도 사용하기 좋을 텐데 우리가 쓸 일이 있을까요?

소리 인식, 요즘 가전제품은 뭔가 끝나면 노래를 틀어주잖아요. 벨 소리, 알람 같은 것도 마찬가진데요. 이걸 학습하도록 해서 폰에다 띄워주는 겁니다. 방에 있으면 도어벨 소리 잘 안 들리잖아요. 요즘 보통 한 250평 정도에 다들 살잖아요. 그때 유용합니다. 제가 이거 활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250평이면 폰도 못 듣겠네요. 홈팟이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손쉬운 사용 단축 어시스턴트, 단축어 앱에서 손쉬운 사용 설정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아까 도어벨 소리 들어준다고 했죠. 도어벨이 울리면 화면에서 알려주겠지만 부족할 수 있잖아요. 그럼 진동으로 알려줘, 전화 걸어서 알려줘 뭐 이렇게 설정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이 이제 점점 똑똑해집니다. 시리야. 친구 있는 것처럼 이따가 전화 좀 걸어줘.

자, 어떻습니까? 접근성 기능은 대부분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iOS에서 설정하시면 누구나 쓸 수 있거든요. 모두에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 스크린도어 같은 거, 처음엔 시각장애인용으로 개발된 거거든요. 그런데 아닌 사람들도 아주 편리하게 쓰고 계시죠. 저도 술 취했을 때 몇번. 그래서 이렇게 기술 업체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접근성을 향상시킬 때는 큰 칭찬을 해주고 더 많은 피드백과 질타도 필요할 겁니다. Hey Siri, Good Job.

자 이 기능들 잘 알아두시고 주변이나 부모님 세대에게도 꼭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능들은 연말에 출시될 iOS 16 전용 기능이고요. 언어를 사용하는 몇가지 기능들은 20여개국에 먼저 출시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아직 지원이 안 되고 있고요. 어서 빨리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Hey Siri, What’s wrong with you! 지원 가능한 시점이 되면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그때까지, 구독, 팔로우, 알림 설정.

영상.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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