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MWC 2022를 하루 앞두고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를 사전 공개했다.

키노트 시작에는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럭시탭S8 울트라에 대한 짤막한 소개가 들어갔다.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15.6인치와 13.3인치 두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갤럭시북2 프로 360 역시 같은 크기다.

가장 두꺼운 부분은 11.2mm이며, 무게는 868g부터 시작된다. 기존(880g)보다 약간 더 가벼워졌다.

흰색과 검은색이 있는데, 360 프로에만 버건디 컬러 옵션도 있다.

와이파이 6E를 기본 탑재하며, 5G 모델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가 720p에서 1080p 화질로 업그레이드됐다. 화각은 87도이며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오토 프레이밍(사람 수에 따라 화각을 자동으로 바꿔주는 것)을 기본 탑재했다.

양방향 노이즈캔슬링을 도입해 상대방 쪽 소음이나 내 쪽의 소음 모두 걸러서 보내준다.

완충 시 21시간 비디오 플레이 시간을 보장하며, 65W 충전기로 30분 충전하면 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로는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고성능 코어와 저전력 코어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설계 제품이다. 인텔의 고성능 노트북 인증 기준인 EVO 역시 만족시킨다.

360 제품에 한해 인텔의 새로운 GPU 브랜드 Arc 그래픽이 탑재된다.


Arc 그래픽으로 게임에서 높은 프레임율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S22 시리즈의 무손실 사진 포맷인 Expert Raw 포맷을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편집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존 프로세서 대비 최대 1.7배 향상된 성능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AMOLED를 탑재했으며, 전작 대비 최대 밝기를 33% 높였다. 해상도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봐서 전작(1080p)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보안 기술을 적용했고 지문 센서와 같은 기술들은 별도의 프로세서에 보관한다.

이외에도 AKG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등 사운드 기술도 적용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됐던 프라이빗 쉐어를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면허증, 여권, 신분증, 신용카드 등의 정보를 보내야 할 때, 프라이빗 쉐어로 기한을 설정해 보내면 기한 후 파일의 정보를 읽을 수 없다.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가 더욱 확대 적용된다. 우선 시작 버튼을 눌렀을 때 익숙한 갤럭시 앱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윈도우의 스마트폰 연결 기능인 ‘사용자 휴대폰’ 앱 기능도 더 늘었다. 전화, 메시지 등을 공유하고 PC에서 앱을 볼 수 있던 수준에서

맥북-아이폰의 핸드오버와 같은 기능이 들어갔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앱을 (윈도우 11에 있을 경우)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윈도우11에 동시에 설치되는 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폰에서 작업하던 걸 이어받거나, 폰에 있는 사진 등을 쉽게 삽입할 수 있다.

갤럭시 북과 갤럭시탭 S8을 사용 중이라면 듀얼스크린, 드래그앤 드롭 등이 가능하다.

윈도우 11 PC에서도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다. OS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파일을 열거나 세탁기를 돌리는 등의 명령을 PC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MS의 음성 서비스인 코타나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매우 유용한 옵션이다.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 외에도 갤럭시북2, 갤럭시북2 360, 갤럭시북2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발매한다. 보안이 강화된 모델이다. 가격은 13.3형 기준 갤럭시북2 프로는 1049.99달러부터, 갤럭시북2 프로 360은 1249.99달러부터이며 국내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3월 중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4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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