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가 오는 2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개최될 예정인 예정인 NFL(National Football League) 슈퍼볼 LVI의 공식 와이파이(Wi-Fi) 애널리틱스 제공업체가 됐다. 9회 연속 공식 선정기업이 됐다.

익스트림애널리틱스(ExtremeAnalytics)는 경기장 30곳 가운데 29곳에 배치돼 NFL이 경기장 운영과 비즈니스 관련 의사결정을 더욱 잘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NFL을 위해 설계된 맞춤형 솔루션인 ‘익스트림 베뉴 애널리틱스(Extreme Venue Analytics) 2.0’을 사용하는 9개의 NFL 경기장 중 하나다.

앱 성능과 사용, 체류 시간, 위치 기반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운영팀은 이 데이터를 경기장 병목 현상 확인, 잠재적인 안전과 보안 문제, 인기 장소 및 팬 집결 구역에 대한 가시성 등, 보다 효율적인 장소 관리에 사용한다. 경영진과 이벤트 관리팀은 팬 활동에 대한 이러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후원 기회를 확인할수 있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올해 슈퍼볼을 위해 7만명 이상의 팬을 유치할 계획이다. 작년 탬파베이에서 열린 슈퍼볼은 100% 현금이 사용되지 않은 모바일 티켓이 활용된 NFL 첫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80%의 팬들의 기기가 경기장내 인터넷에 연결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슈퍼볼 LIV에서 71%의 팬들이 연결한 것과 비교해 행사 기간 내내 모바일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익스트림애널리틱스 2.0은 단순한 반응형 사용자경험(UX)으로, 경기장 전체에 걸쳐 와이파이 사용자를 위한 실시간 고객 맞춤형 뷰와 상호작용형 차트를 제공한다. 스타디움 내 경기 베팅 활동 및 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오픈해 생체 인식, 모바일 결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의 모든 단계에서 앱 사용 및 선호도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는 우선순위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프랜차이즈와 경기장 운영자 권한을 포함한 역할에 따른 계정도 지원한다.

익스트림의 분석에 따르면, NFL 팀은 2019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경기에서 최대 데이터 처리량이 22%, 데이터 전송 속도가 31% 증가했다. 팬들이 경기장에 있는 동안 무선 데이터 소비를 계속 늘렸으며, 연결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익스트림와이어리스(ExtremeWireless)’ 액세스포인트(AP)는 12개의 NFL 경기장에 와이파이 6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와이파이 6는 이전 세대 표준에 비해 빠른 속도와 짧은 대기 시간을 제공해 팬들이 경기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연결을 제공하는 동시에 앱, 모바일 결제 및 티켓팅 등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미쉘 매케나(Michelle McKenna) NFL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슈퍼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은 매년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익스트림은 이 행사를 성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익스트림에 의존해 유동인구 흐름, 건강과 안전 관련 정책 사항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운영 인사이트와 정보들을 제공하며, 팬들이 모바일 우선 환경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결과 대역폭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성능과 팬들의 데이터 사용 가시성도 확보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노먼 라이스(Norman Rice) 익스트림네트웍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익스트림의 분석은 NFL 임원진 및 네트워크 운영팀이 언제든 경기장 전체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팬들이 기대하는 연결성을 보장한다”며 “익스트림애널리틱스는 승부 베팅,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경험, 비대면 거래 등 경기장 내 활동이 최상으로 운영되도록 점검하고, 대역폭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지휘센터다. 이는 우리의 고유한 차별화 요소며, 익스트림이 9회 연속 슈퍼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