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E1이 네이버클라우드의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구축했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E1(대표 구자용, 구동휘, 천정식)에 RPA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 디지털 전환 가속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E1은 정보화 전략에 따라 차세대시스템 구축, RPA 솔루션 도입 등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순차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달 RPA 도입을 완료하면서 사람이 하던 단순 반복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수행해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지정된 시간에 예약된 업무가 자동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업무 시간 단축과 업무 누락 방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RPA 도입으로 E1은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 안전·구매·설비 관련 문서 관리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자동화 과제를 구축했으며, 향후 확장 프로젝트에서는 업무 자동화의 양적 확장 외에도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클로바 스피치(CLOVA Speech) 음성인식 기술이나 클로바 광학식 문자판독장치(CLOVA OCR) 기술 접목 및 챗봇을 활용한 RPA 기능 연계를 논의중이다. 이를 통해 E1은 한 차원 높은 자동화 단계인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실현까지 기대하고 있다.

앞서 E1은 회사 내 다양한 시스템과 제약 없이 호환 가능하고,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RPA 솔루션을 모색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의 RPA 서비스를 선택했다. 구축부터 교육, 안정화에 이르는 도입 과정 전반(End-to-End)은 RPA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인 LS ITC가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작년 11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로는 처음 RPA 상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RPA 전문업체인 유아이패스(UiPath)의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선보였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콘솔에서 자동화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또 언제든지 원하는 규모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고, 각 공간별로 로봇에게 독립된 자동화 업무를 할당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E1의 RPA 총괄 이상엽 매니저는 “네이버클라우드의 RPA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사용의 편리함에 있다. 이 솔루션을 처음 접한 직원들도 하루 정도의 간단한 실습만으로 RPA를 구현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운용이 가능해 그동안 높게만 느껴졌던 RPA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느낌이다”라며 “도입된 RPA를 기존의 시스템과 융화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이번 RPA 도입 사례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주자로서 지닌 안정적인 운영성과 우수한 확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라며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하고 경쟁력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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