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네이버의 로컬 커머스 전략을 알아보자

중고물품 직거래를 비롯해 거주지 주변 상권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로컬 커머스는 하나의 주류 이커머스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은 2019년 약 1175조원을 기록한 하이퍼 로컬 시장은 2027년까지 약 20% 성장해 약 433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도 당근마켓이 유니콘으로 등극한 데 이어 네이버, 롯데와 GS 등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다.

네이버도 로컬 커머스에 적극적이다. 시장과 상점, 중고물품 판매자 등 지역 내 상거래 활동의 주체를 온라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단, 네이버는 지역 상권과 중고거래를 서로 분리해 각각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다. 전자는 네이버쇼핑·장보기를 통해 ‘검색을 통한 쇼핑’으로, 후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로 연결했다.

굳이 이 둘을 나눈 이유는 무엇일까? 또 중고거래의 연결 대상은 왜 네이버 카페일까? ‘네이버 이웃’ 서비스에서 실마리를 찾아본다.

‘이웃’에서 풍기는 ‘당근’의 향기

‘네이버 이웃’은 오직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다. ‘이웃 소식’, ‘중고거래’, ‘인기 동네카페’ 총 3가지 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이웃 소식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같은 동네 주민들이 업로드한 피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맛집과 병원, 상점 등을 서로 추천하거나, 구인·구직, 소모임 홍보, 간단한 질문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이에 이웃들은 좋아요·싫어요를 보낼 수 있고, 댓글을 달 수도 있다.

네이버 이웃 의 ‘이웃 소식’ 피드. 주제별로 구분해 자유로운 게시글 작성이 가능하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게 맞다. 당근마켓의 ‘동네생활’ 탭과 거의 흡사하다. 게시물의 성격이나 피드 분위기까지 양쪽이 매우 비슷함을 느낄 수 있다. 차이점은 네이버 이웃 소식의 경우 지역 인증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직접 지역을 입력한 뒤 해당 지역 관련 소식만 찾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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