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알리바바를 떠올릴 것입니다.

마윈 회장이 1999년 4월 4일 창업한 이후, 알리바바는 20년 간 중국 이커머스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죠. 금융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이커머스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에도 공을 들였고, 그렇게 쌓아온 역량으로 중국 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계속해 키웠습니다.

 

그런데 알리바바에게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마케팅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중국 전자상거래 소매시장 점유율은 올해 51%에 머물 전망입니다. 2015년 알리바바의 중국 내 이커머스 시장점유율이 78%였던 것과 비교하면, 심각하리만큼 그 수치가 하락했습니다. 이커머스 1위 업체라는 타이틀은 지켰습니다만, 시장을 독식하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심각한 경고등이 켜진 것이죠.

전통 고수하다 트렌드 놓친 알리바바

알리바바의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중국 내 소비 트렌드가 달라진 것입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작동 원리는 시장에서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업체는 알리바바라는 시장(플랫폼)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사용자는 필요에 맞게 물건을 구매합니다. 소비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상품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해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전통적 이커머스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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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배유미 기자> youm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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