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구독 커머스 판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우리나라 양대 모바일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여기에 2015년부터 정기배송 서비스를 해온 쿠팡까지 더해, 3대 구독 커머스 플랫폼이라는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 글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쿠팡의 구독 커머스 전략이 어떻게 다른 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구독 커머스가 뭔지부터 이야기해볼게요.

구독 커머스란

구독 커머스란 영어의 Subscription Commerce를 번역한 표현입니다. 구독이란 원래 신문이나 잡지를 사서 읽는 것을 의미하지만, 어떤 상품(서비스)를 받기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지불하는 것을 영어에서 ‘Subscription’이라고 표현하고 우리말로 이를 구독이라고 번역해왔기 때문에 Subscription Commerce를 구독 커머스라고 부릅니다. 즉, 구독 커머스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기간마다 자동으로 결제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구독 커머스는 ‘구독경제’에서 이어진 표현인데, 구독경제는 결제시스템 업체인 ‘주오라(Zuora)’의 창업자인 티엔 줘(Tien Tzuo)가 고안한 용어입니다. 그는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온라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 패턴을 설명하는 단어로 ‘구독 경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제품판매 자체보다 서비스 제공을 통한 반복적 수익의 창출을 위해 고객을 구독자로 전환시키려는 경제 환경의 변화를 통칭합니다.

구독 커머스의 형태

현존하는 구독 커머스의 종류를 나누면 크게 아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됩니다.

​1. 정기배송

월구독료 납부 후 상품을 일정한 날짜에 배송 받는 형태입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네이버-카카오-쿠팡의 구독 커머스가 여기에 속합니다.

​2. 무제한 이용권

일정액을 내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구독 커머스입니다. 주로 콘텐츠 서비스가 이 방식을 이용하죠. 넷플릭스나 멜론 같은 서비스를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이 커머스BN도 무제한 이용권 방식의 구독 서비스입니다.

​3. 렌털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내고 제품을 독점 임대하는 모델입니다. 고가의 제품이나 정기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제품에 주로 활용됩니다. 집에 있는 정수기, 비데가 대표적이죠.

네이버-카카오-쿠팡, 상품 구독 서비스의 차이

1. 네이버 “모두에게 열려있다, 다만 생존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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