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쿡신문] 우주 간 베이조스의 기업가정신, 더 빛을 발하려면

오늘, 외쿡신문입니다.

20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준궤도 우주 비행에 성공하고 돌아왔습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이후 9일만입니다. 많은 기록들이 남았습니다. 미래를 만드는 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그 실행이란 생각이 들었구요, 베이조스가 한 말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큰 것의 첫 단계이다. #큰 일은 작게 시작한다”(Big things start small)란 말도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김윤경의 눈에 띈 해외 뉴스

아폴로11호가 달에 착륙하는 걸 지켜보며 흥분했던 5세 소년은 딱 52년만인 이날 우주로 가겠다던 꿈을 이뤘습니다. 베이조스는 자신의 회사 #블루오리진이 만든 #뉴셰퍼드 로켓이 싣고 간 돔 모양의 캡슐에 타고 있었는데요, 수직으로 날아오른 뉴셰퍼드 로켓에서 분리된 이 캡슐은 #최고 고도 107km까지 올라간 뒤(리처드 브랜슨 버진 갤럭틱 회장이 못 넘었던 고도 100km ‘#카르만 라인‘을 넘었습니다) 자유낙하를 시작했습니다. 큰 낙하산을 펴고 착륙하기까지 걸린 총 시간은 약 10분10여초.

캡슐에서 나오기까지 잠시 화면에 보이는 베이조스의 모습은 꿈의 실현에 흥분된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경험한 무중력 상태에 대해 “매우 고요하고 평화롭게 느껴졌으며, 부유하는 건 매우 즐거운 경험”이라고 했습니다. 같이 비행했던 82세 여성 #월리 펑크, 18세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데이먼 등은 최고령, 최연소 우주인이 되었구요.

베이조스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기 전 일주일에 하루, 보통 수요일은 블루오리진 업무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우주 비행은 시작일 뿐입니다. 그는 아마존에서 거둔 성과를 우주로 가는 데 쓰겠다고 공언했었죠. 블루 오리진, 또다른 푸른 행성을 찾기 위해서요. 베이조스의 표현을 따르자면 ‘발명’하기 위해서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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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후변화가 재앙적 수준인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주로 가려 한다고 말합니다. 이번에도 그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모든 #공해 산업을 우주로 옮겨서 아름다운 보석같은 지구를 유지하자”구요. 그러면서 “우리는 아이들이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우주로 가는 길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수십년은 걸리겠지만 시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또 “우주에서 보면 대기가 얼마나 얇은지 상상할 수 없다”면서 “지구 안에서 볼 때 대기가 매우 커 보이지만 위에 올라가서 보면 얼마나 작고 부서지기 쉬운지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베이조스의 #기업가 정신, 늘 #개척#발명을 이어가는 모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면도 없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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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윤경 선임기자> s91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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