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쿡신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운영체제(OS)의 스마트폰을 쓰시나요. 아이폰 사용자들은 iOS일테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아이폰의 경우엔 예외없이 #앱스토어에서일 것이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대부분 #구글 플레이스토어일 겁니다.

물건을 사야하는데 파는 곳이 (사실상) 한 곳이라면 물건이 아쉬운 사람들, 그리고 여기서 물건을 팔고 싶은 사람들은 ‘을’이 되고 맙니다. 애플은 이미 그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자체 결제 시스템만을 이용하도록 하는 #인앱결제(In-app billing/In-app purchases)를 적용하고 있었고, 구글은 자사의 인앱결제 시스템(Google Play Billing)을 게임 앱에만 적용해왔는데 다른 앱까지 이를 확대하려다가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앱결제 전체 적용 시점을 미루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김윤경의 눈에 띈 해외 뉴스

구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 블로그에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링크). 그리고 개발자들로부터 (인앱결제 적용에 대한) 피드백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개발업체들에게 (인앱결제 적용을) #6개월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오는 10월부터 웹툰이나 음원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해 인앱결제를 적용하기로 했죠. 이것도 한 차례 연기한 것이었습니다.

구글은 인앱결제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시간이 더 필요한 걸로 파악됐다고 했습니다.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지난 한 해는 팬데믹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 더 힘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따라서 이 정책(인앱결제 적용)과 관련된 기술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평소보다 더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말했듯 그래서 각 개발사들이 인앱결제 적용을 유예해달라고 신청하면 구글이 검토를 거쳐 유예 여부를 결정한다는 겁니다. 승인률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다 유예해주는 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인앱결제는 무조건 사용하게 하는데다 #수수료도 셉니다. 애플도 구글도 #결제액의 30%를 떼어갑니다. 그래서 ‘#플랫폼 사용료‘를 받는거냐. ‘#앱 통행료‘를 걷겠다는 거냐 개발자들의 반발이 거세죠. 구글은 일부 콘텐츠에 대해 이를 15%로 낮춰줬지만 그래도 비쌉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결제 등 외부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 결제 수수료가 1~3%인 것과 비교하면요.

개발자들이 이렇게 비용을 감당해야 하면 자연스럽게 #앱 가격이 오르겠죠.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전이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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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윤경 선임기자> s91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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