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쿡신문입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쓰는 무료 증권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업체 #로빈후드(Robinhood Markets, Inc)가 드디어 1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가기 위한 신청서를 냈습니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인터넷 게시판 레딧에서 공매도를 막자는 미국 개미들이 들고 일어난 ‘#게임스톱 사태‘ 때 많이 사용되기도 했고, 또 그 와중에 잠시 거래를 못하게 했던 것(시스템 중단)으로 비난을 받으며 이래저래 유명세를 치렀죠. 올해 들어선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는 주식, 이른바 ‘#밈 주식'(meme stock) 거래가 폭발했고 로빈후드 사용도 급증했습니다. 여기에 #암호화폐 거래까지 할 수 있는 ‘판’인 로빈후드는 생각보다 많은 사용자 기반과 자산을 보유하고 있더군요.

◊김윤경의 눈에 띈 해외 뉴스

로빈후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증권신고서(S-1 링크)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총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매각하는 지분 중 35%는 로빈후드에서 개미들에게 배정합니다. 아직 공모 희망가 등은 나오지 않았구요.

2013년 설립이후 로빈후드 활성 사용자 추이

성장세가 엄청날 거라 예상은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과연 그렇더군요. 로빈후드 월 활성 사용자는 1770만명, 이들의 자산 약 810억달러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총 (누적)계좌 수는 1800만개. 작년 3월엔 거래되는 자산 규모가 190억달러였으니 폭발적인 성장이죠. 이렇다 보니 지난해 매출은 9억5900만달러, 전년 2억7800만달러 대비 245%나 늘었습니다. 2019년엔 1억660만달러 적자를 봤지만 작년엔 750만달러의 이익을 냈구요.

로빈후드는 거래가 아주 쉽습니다. 주식 투자는 기본, 어려운 옵션 거래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갈 수 있어요.

잘 모르고 덤비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죠. 그래서 한 대학생이 로빈후드를 통해 옵션 거래를 했다가 엄청난 빚을 진 것으로 잘못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어요. 학생의 가족은 로빈후드 탓이라며 고소했었는데 이번 S-1 보고서에서 합의가 된 걸로 확인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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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윤경 선임기자> s914@byline.network


[온라인 컨퍼런스] 제조공장, 산업기반시설 ‘OT/ICS 환경 보안’ 방안 2022

‘다양한 산업 환경의 운영기술(OT)·산업제어시스템(ICS) 환경에서 정보 탈취, 운영 중단, 랜섬웨어 감염 등과 같은 악의적인 공격 시도와 보안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능형 위협과 이상 행위에 대해 포괄적인 탐지·보호·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0월 20일 이번에 개최하는 ‘OT/ICS 환경 보안 방안’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OT/ICS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과 더불어 적절한 보안체계를 수립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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