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무신사 스탠다드가 ‘홍대 오프라인 매장’ 오픈한 3가지 이유
커머스BN 비즈니스는 커머스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효율을 만들고 있는지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전합니다.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의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홍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무신사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후 3일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6500명을 넘겼습니다.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 오는 날씨에 줄까지 서서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근래 들어 자라, 유니클로, 포에버21 등은 홍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일본제품 불매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꼭 이것 뿐만은 아닌데요. SPA 브랜드들은 이미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H&M의 경우 2018년에 최악의 영업이익률, 재고 증가, 매출 부진을 기록했고, 포에버21(Foever21)은 아예 파산해버렸습니다.
이처럼 SPA 브랜드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신사는 왜 타 SPA 브랜드와 직접 비교되고 있는 스탠다드 라인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을까요? 또 ‘무신사 테라스’에 이어 ‘홍대’를 고집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무신사가 커뮤니티 커머스로서 가진 고유한 성격과 함께 의류 물류·유통의 특성을 종합해 3가지로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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