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쿡신문] 채용·우대 느는데 미국 실업률 안 떨어지는 이유

오늘, 외쿡신문입니다.

요즘 미국 언론을 보고 있자면 기업들의 채용, 그것도 대규모 채용 소식이 연일 나옵니다. 그리고 임금도 올려주고 각종 혜택도 늘려준다는 소식도요. 그런데 실업률은 여전히 6%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다른 스킬이 요구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전체적으로 구인이 늘어나면 구직도 활발해 실업률은 낮아져야 할텐데 말인데 의문이 생기죠.

◊김윤경의 눈에 띈 해외 뉴스

#아마존이 또 대규모 채용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한 번 풀고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에도 4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던 아마존이 13일(현지시간) #7만5000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만5000명이면 미국 전체 일자리 수의 8%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비대면 상거래가 급증하며 쉴새없이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물류센터)를 가동했어야 했던 아마존으로선 그토록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마존의 전체 직원수는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미국에선 월마트 다음으로 많은 숫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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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윤경 선임기자> s91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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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7만 5천명이 미국전체 일자리 8%??? 혹시 아마존 전체 일자리의 8%는 아닌가요??? 미국 전체 8%라면 너무 사이즈가 작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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