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류 블랙커드 제품관리 부사장(맨 오른쪽) (출처=CES 2021 캡처)

“파트너와의 관계가 5G 상용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 드류 블랙커드(Drew Blackard) 제품관리 부사장이 13일(현지시각) ‘CES 2021 컨퍼런스 세션’에서 꺼낸 발언이다. 흔히 5G 상용화에 대한 책임을 통신사에 두는데,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통신사와 콘텐츠 업계, 모바일 제조사 사이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날 세션에서 블랙커드 부사장은 시종일관 파트너와 ‘협력’을 강조했다. 대표적 사례가 삼성이 미국 통신사 AT&T, 세계 최대 IT 기업 구글 등과 맺은 파트너십이다.

블랙커드 부사장은 “삼성은 구글 듀오와 협력해 화상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풀 HD 비디오 채팅은 5G 기기에서만 사용가능하다”면서 “AT&T와의 협력에서는 증강현실(AR)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프라가 개선되고 사람들의 모바일 기기가 발전하면, 앞으로 5G 경험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AT&T와 구글 외에도 미국의 버라이즌, 마이크로소프트, 스프린트 사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모두 세부 분야는 다르지만 5G 네트워크 상용화로 향상된 서비스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에 대해 블랙커드 부사장은 “파트너십은 필수적”이라면서 “5G 네트워크 발전을 위해선 일종의 ‘그룹’이 필요하다. 싱글 플레이어 혼자서 이룩할 수는 없다.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과 기기의 발전, 그리고 콘텐츠 개선이 동시에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블랙커드 부사장은 5G 협력 관계가 ‘엣지 컴퓨팅’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엣지 컴퓨팅이란 방대한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는 기술로, 데이터 트래픽이 과도하게 중앙으로 쏠리는 것을 덜어주는 개념이다.

블랙커드 부사장은 “5G 산업에서 엣지컴퓨팅은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장치 및 네트워크에서 빠른 속도가 가능해졌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 등  방대한 데이터를 요구하는 어디서나  5G가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호준 인턴 기자> nadahoju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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