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원격·재택근무 비대면 솔루션 사업 박차…올해 180% 성장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제공해온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사업이 전년 대비 올해 180%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다, 사업기회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성정보는 금융권, 통신사, 컨택센터,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에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화상협업, 가상데스크톱(VDI), 원격·재택근무 비대면 업무솔루션을 고객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하고 있다. 또 업무환경 여건상 방역에 취약했던 컨택센터를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해 상담원이 자택에서도 PC 나 모바일 환경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응대를 할 수 있도록 구현, 안전하면서도 끊김없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재택근무 솔루션으로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다양한 디바이스로 가상 미팅, 실시간 채팅, 음성 및 영상 통화와 다자간 화상회의, 세미나, 교육 등 기업과 학교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업을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필요할 때 즉시,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사무실 임대료, 출장비, 교육비, 회의비 등 제반 비용을 줄여 비용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아울러 인성정보는 ‘해외 근로자 등 해외 거류민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도 선정됐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해외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교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원종윤 인성정보 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얼마나 빠르게, 효율적으로 정착시키느냐가 기업 생존까지 좌우할 수 있다”며 “인성정보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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