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사업 투자규모가 4조94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도 예정치 대비 3.2%(1539억원) 증가한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과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정보보호사업의 진행에 관한법률에 따라 SW·ICT장비·정보보호 구매 수요와 SW·ICT장비·정보보호사업 추진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공공부문에서 SW구축 3조6557억원(총 사업금액의 74.0%), 상용SW구매 3133억원(총 사업금액의 6.3%) ICT장비 분야 9739억원(총 사업금액의 19.7%)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458억원이며, 관련사업 정보보호 투자·구매 예산은 6046억원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은 SW와 정보보호 구매 사업규모의 70%, ICT장비 구매 사업규모의 30%를 내년 1분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3조6557억원의 SW구축 사업금액 가운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규모는 2조769억원(총 사업금액의 56.8%), SW개발 사업 규모는 1조 2722억원(총 사업금액의 34.8%) 등으로 나타났다.

2021년 공공 부문 SW 구축 사업과 SW 구매 사업 규모

또한 SW구축 사업 중 대기업참여제한 예외인정사업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인정받은 사업이 12건(전체 7232건 중 0.17%), 예외인정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응답한 사업은 5건(0.07%)이다.

3133억원의 SW구매 사업 가운데 사무용SW 1085억원(총 사업금액의 34.6%), 보안SW 866억원(총 사업금액의 27.7%) 등으로 나타났다.

2021년 공공 부문 ICT 구매 사업 규모

9739억원 규모의 ICT장비 구매 사업은 컴퓨팅장비 6833억원(총 사업금액의 70.2%), 네트워크 장비 2363억원(총 사업금액의 24.3%), 방송장비 543억원(총 사업금액의 5.5%)이다.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에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1조458억원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해당 사업 내 직접적인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을 조사했는데, 총 6046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정보보안 서비스 3561억원(총 사업금액의 58.9%), 정보보안 제품 1911억원(총 사업금액의 31.6%), 물리보안 제품 344억원(총 사업금액의 5.7%), 물리보안서비스 230억원(총 사업금액의 3.8%) 규모다.

2021년 공공 부문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구매 사업 규모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등이 수행하는 SW 사업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공공 SW 사업 이외에도 2025년까지 총 58조원을 연구개발(R&D), 민간분야 지원 등에 투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SW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30일 ‘2021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예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 ICT장비공공수요정보시스템(kcnb.iitp.kr) 및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www.kisis.or.kr)을 통해 제공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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