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Z 폴드 2 언팩 행사를 별도로 열고 제품을 공개했다.

우선 커버 디스플레이를 전체화면 일부에만 탑재해 프로토타입에 불과해 보였던 이전 버전(갤럭시 폴드)과 달리 베젤을 최대한 줄여 완전한 제품과 같은 형태가 됐다. 폈을 때 역시 카메라 탑재를 위한 베젤이 있었던 것과 달리 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체화면과 같은 느낌을 줬다.

전체화면은 단순히 세로 앱 여러 개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전체화면을 활용하는 여러 앱과 협업했다고 한다. 아래는 스포티파이의 화면.

이전 버전에서도 있었던 기능이지만 몇 가지 기능 추가로 인해 앱 연속성(App Continuity)가 더 좋아졌다. 예를 들어 작은 화면(커버 디스플레이)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전체화면으로 확대할 수 있다. 그러다 플렉스 모드로 전환하면 댓글 창 등이 뜬다.

Z 플립에 이어 플렉스 모드가 지원된다. 영상을 볼 때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공식 영상 통화 기능인 구글 듀오를 풀스크린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최대 1200만화소로, 1억800만화소 카메라는 들어가지 않았다. 카메라 모드에 플렉스 모드가 들어가며 여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진을 촬영하면서 앨범을 볼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간다.

또한, 셀피를 찍을 때 두 화면에서 모두 미리보기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 기능이 들어간다. Z 플립처럼 플렉스 모드에서 촬영할 수도 있다.

한명을 찍고 있는데 한명이 더 나타나면 프레임을 조정해 두명이 모두 나오도록 하는 오토 프레이밍 모드가 기본 탑재된다.

앱 그룹을 지정해 세개의 앱을 한꺼번에 실행할 수 있다. UI도 커스터마이즈해 지정 가능하다. 앱 페어로 부른다. 만약 멀티윈도우에서 여러 앱을 띄웠다면, 문서나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옮기는 기능을 PC처럼 실행할 수 있다.

오피스 안드로이드 앱 사용이 삼성 앱만큼이나 자유자재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앱 화면에서 워드와 엑셀을 실행하고, 엑셀에서 만든 표를 드래그해 워드에 넣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오피스 앱 대부분에서 드래그앤드롭을 구현했다. 하나의 앱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외부 화면에서는 일반 안드로이드 메일 앱(아웃룩)이었다면, 펼쳤을 때는 목록 옆에 내용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메일이나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힌지 부분 포인트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톰 브라운 버전이 Z 플립에 이어 출시되며, 갤럭시 버드 라이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 3, 시곗줄 세가지와 앞뒤를 완전히 커버하는 가죽 케이스가 들어간다. 전용 테마와 카메라 필터가 들어간다.

톰 브라운 에디션이 아닌 Z 폴드 2 역시 다양한 가죽 케이스를 갖고 있다.

액정 파손 위협에 대응해 1년 1회 스크린 교체를 지원한다.

언팩에서 발표되지 않은 사양은 다음과 같다. 커버 디스플레이 6.2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7.6인치, 무게 282g, 커버 카메라 1000만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200만화소 듀얼 픽셀, 1200만화소 망원, 1200만화소 초광각, 256GB/12GB, 5G 탑재, 배터리 4500mAh, 가격은 239만8000원부터다.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하며 18일 정식 출시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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