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영림원소프트랩이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영림원은 3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영림원은 지난 25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199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업체로, ERP 소프트웨어만 24년째 파고 있다. ERP 소프트웨어는 SAP와 오라클 글로벌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그 속에서 꾸준히 명성을 지켜온 몇 안되는 국내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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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500원~11,500원이다. 영림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196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달 27일~2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3일~4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8월 경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을 시설투자, 해외투자, R&D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클라우드 ERP분야와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을 다방면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향후 스마트팩토리 ERP 사업과 클라우드 ERP 사업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ERP는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통합해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 및 각 지자체 별로 스마트팩토리 ERP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클라우드 ERP는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 환경에 맞춰 프로세스 모듈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러한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shimsky@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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